마을관리협동조합 "상생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꿈터" 창립총회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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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월 11일 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
‘상생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꿈터’의 창립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.
2020년 말, 마을관리 협동조합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교육을 재개하고,
창립총회까지 대장정의 시간이었는데요.
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‘기본 및 정규교육’. ‘사업모델 구상’, ‘정관 및 규약의 작성’등 교육을 이수하였고,
교육을 통해 조합설립에 필요한 사항을 공부하게 된 주민 14명이 주축이 되어
이번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.
창립총회에서 김윤희 발기인 대표가 이사장으로 선출되고 13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여 앞으로 진행해 나가야 할 사업에 대해
사업계획서 공유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.
협동조합은 창립총회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설립인가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였고, 심의를 거친 후 설립인가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.
협동조합은 상생마을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거점시설을 활용해 마을 일자리 창출과 수익사업을 펼칠 계획이며,
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관리하게 됩니다.
이렇게 마을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가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발 빠르게 들을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다면
도시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마을 주민들이 이주하지 않고도 그 자리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.
또한,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마을 주민들이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 여건을 마련하여 도시재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.
작은 날갯짓이 큰 바람을 불러오듯, 십시일반 많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상생마을이 보다
살기좋은 마을로 변모할 수있도록 ‘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’가 잘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.
창립총회 이후의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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